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김포갑)이 김포경찰서와 합동 순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김 의원은 6일 저녁 박종환 김포경찰서장과 김포경찰서 자율방범 기동순찰대, 풍무생활안전협의회, 김계순·김기남 시의원 등 30명과 풍무동 일대를 합동 순찰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묻지 마 흉악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또한 김포시 폭염 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주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 의원이 8월 한 달간 김포 지역 내 작업현장과 휴게시설, 소방서 등을 돌며 현장
지난 23일 열린 경기 김포시의회 제22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한종우 의원의 발언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8일 한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징계 요구했다.민주당 의원들은 한 의원이 '사전 접수된 시정질문은 진행돼서는 안된다'는 돌발 의사진행발언을 하던 중 동료의원들을 '불나방'으로 비유하며 모독했고 '입법기관으로 자격 없고 전원 사퇴해야 한다'며 의원들이 마치 기본업무를 방기하고 있는 것처럼 사실을 왜곡했다고 밝혔다.민주당 의원들은 "동료의원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각한 모독행위임과 동시에 한 의원 본인 스스로에 대
삼성전자가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삼성전자는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해 기념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3분기 삼성전자는 괄목할 실적을 달성했다"며 "향후 10년간 전개될 초지능화 사회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초일류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자문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일상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빅뱅
삼성전자는 2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삼성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념식 참석자를 최소화하는 등 행사를 엄숙하고 조촐하게 진행했다.김기남 부회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이건희 회장님의 타계는 코로나19, 불확실한 경영 환경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임직원 모두에게 큰 충격과 슬픔이었다"며 "회장님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추모했다.삼성전자는 창립 기념 영상을 통해 한 해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