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한국환경공단, 롯데홈쇼핑, 서울시와 19일 남산도서관에서 '자원순환과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20대 대통령선거와 다음달 1일 치러지는 8대 지방선거에서 사용된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 가구로 제작해 공공시설에 기부하는 자원순환 시범사업 추진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폐현수막은 장바구니, 청소 마대 등의 제품으로 재활용됐지만 수요처 부족으로 80% 이상이 소각되고 있다.2020년 총선에서 발생한 폐현수막 1739톤은 23.5%만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소각됐다.환경단체 녹색연합에서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