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지상파 방송뿐만 아니라 데이터방송, IPTV, DMB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주류 광고를 할 수 없다.같은 시간대에 벽이나 옥상에 설치된 광고스크린에서도 동영상 주류 광고를 내보낼 수 없다. 버스와 지하철, 철도, 택시 등 교통수단에서도 주류 광고가 금지된다.보건복지부는 새로운 주류광고 기준 등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새 시행령은 오는 30일부터 시행된다.복지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주류광고 시간제한'을 받는 방송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국토교통위·경기광주갑)은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개정안은 지자체가 조례로 다수인이 오가는 장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로부터 10m 이내의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현행법은 공중시설,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부터 10m 이내의 구역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을 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금주구역은 별도로 규정하고 않고 있다.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조례를 통해 관할구역 안의 일정지역을 금주구역
전국 각 도시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어린이공원이 있다. 이들 공원은 어린이 보건과 정서생활의 향상을 위해 만든 공원이다. 지역 주민의 보건·휴양과 정서생활을 위해 만든 근린공원과는 다른 곳이다. 휴양이 포함된 것이 다르고, 대상도 주민과 어린이로 구별된다.공원녹지법에 따르면 두 곳 모두 도시공원에 속하지만 어린이 공원은 최소 1500㎡, 근린공원은 1만㎡로 정하고 있다. 근린공원은 어린이 공원에 비해 면적이 무려 7배나 크다.그렇다면 이들 어린이 공원이 과연 설립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을까. 가 29일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