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장애인 복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1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27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추진, 커리어플러스센터를 개소하는 등 선도적인 정책추진의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폭넓고 체계적인 장애인복지정책을 추진한다.장애인 복지수요의 다양화와 지역사회 중심 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해 △장애인 권익증진 △장애인 자립역량 강화 △장애인 인프라 강화 △의료·건강 안전망 강화 4개 분야 18개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서울 강동구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역복지사업 장애인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22일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인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지역복지사업 장애인정책 평가'를 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으로 구성된 정량평가와 우수 시책사업 정성평가 등을 지표로 했다.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