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부동산 중개수수료 요율 개선을 추진한다.국민권익위원회는 전원위원회 의결을 거쳐 '주택 중개보수와 중개서비스 개선방안'을 국토교통부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 권고했다고 9일 밝혔다.권고안의 주요 내용은 △주택 중개보수 요율체계 개선 △개업 공인중개사 법정 중개서비스 등 부가서비스 명문화 △중개거래 과정에서의 분쟁 발생 최소화 △중개의뢰인 보호장치 강구 △주거 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강화 등이다.권익위는 중개보수 요율체계 개선과 관련해 4가지 안을 제시했다.1안은 현재의 5단계 거래금
서울시가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100점 만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며 개인정보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등 3개 분야에 대해 13개 지표, 25개 항목으로 평가한다.작년에는 7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을 실시했고 기관별 평균은 중앙행정기관이 89.8점, 광역자치단체는 86.7점, 기초자치단체는 82.5점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속적으로 개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