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송학동 일원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으로 본격 추진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수흥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익산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사 관계자들을 만나 이를 협의하고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공급촉진지구 지정은 김 의원과 LH가 협의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데 따른 것으로 송학동 일원 14만3756㎡에 주거시설을 조성하는 1910호(공공지원임대 1048호·분양주택 862호)의 주택 공급 계획이다.공동주택 건설에 따른 상업시설과 공원이 확충되면 정주환경 개선과 구도심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이 경기도 하남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입주 전 현장을 방문해 입주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23일 원 장관은 입주 전 현장을 방문해 입주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하자 관리 시 입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을 주요 건설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입주 예정자들과의 현장점검에서 원 장관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하자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안전,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서도 큰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국토부는 지난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토지공사(LH),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와 '
국토교통부가 20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하자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발표된 방안은 지난해 10월 이후 5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전수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마련됐다.그동안 LH 등의 공공임대 아파트는 하자 접수 뒤 15일 이내 수리하게 돼 있지만, 민간임대는 이같은 규정이 없어 주민들의 불만이 제기됐다.국토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임대사업자가 하자 보수 이력과 관련 서류를 10년 동안 보관토록 하고, 임차인이 열람할 수 있게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지원민감임대 아파트 사업 공모 과정에서 하자 처리 결과를 반영해 결과가 부실한 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9년 4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우미건설, 인천검단은 제일건설 컨소시엄, 인천영종은 서한건설 컨소시엄 등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공사는 이번 선정된 컨소시엄은 민간사업자가 최소 품질기준 이상으로 주택을 설계·시공하도록 지침을 개선해 지난 20일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특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들은 공모에서 제시된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지구별 여건을 고려해 사업계획과 주거서비스를 제안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