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가 방학기간 구정체험도 하고 학비도 벌 수 있는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접수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다. 모집인원은 70명으로 일반선발 56명, 특별선발 14명이다. 이들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대상, 법정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지원법 보호대상, 장애인 등이 특별선발 대상이다.지원대상은 접수 시작일인 30일 기준으로 구에 주소지를 둔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대학원생과 최근 2년간 구청에서 부업한 학생은 제외된다. 신청은 구 홈
서울 강북구가 복지시스템과 경찰의 신고체계가 상시 결합된 '희망강북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통합지원센터는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 위기가구 선제 발굴과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 돌봄망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과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지원체계를 한층 공고히 했다.돌봄망은 강북경찰서와 소방서, 아동·노인 보호기관, 복지시설과 학교 등 지역사회 협력체계로 이뤄졌다. 경찰이 가정폭력 신고단계부터 참여해 초기정보를 수집하고 센터는 상담·자원연계·사후관리까지 통합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