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가 가스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중간밸브 차단장치인 '가스타이머 콕'을 무상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가스타이머 콕은 중간밸브에 설치하는 안전장치다. 설정 시간이 경과하면 밸브가 자동으로 닫혀 가스레인지를 켜놓고 외출하거나 휴식을 취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사전에 방지해준다.구는 차단장치가 취약계층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이다. 다음달 1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