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1인 가구들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1인 가구 정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1인 가구의 경제적 위기와 사회적 고립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강동구는 주거·환경, 안전, 건강, 경제, 제도·복지, 문화·사회통합 등 6개 핵심 분야에서 44개 사업을 발굴해 올해 '1인 가구 정책 실행계획'을 마련했다.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감염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시행되면서 대면 활동이 필요한 사업은 진행에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