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등 해외를 비롯해 서울ㆍ경기ㆍ전남 등 전국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광복 71주년을 맞아 아픈 역사를 후손에게 알리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호주 시드니 한인회에 이어 미국 2곳, 캐나다 1곳 등 해외에서만 4곳에서 소녀상이 건립됐다.국내에서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안산ㆍ오산ㆍ전남 무안 등 3곳에 이어 15일 서울 동작 구민도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다.이날 오전 11시 동작구 흑석역 3번 출구 소공원에서 진행된 제막식에는 이창우 구청장과 강한옥 동작구의회 의원, 김누리 중
보행 중 앞사람이 담배를 피우면 속수무책이다. 혼잡한 거리에서 연기를 피하기 위해 앞질러 가는 것도 쉽지 않다. 길거리 흡연은 1급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직접 흡연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암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다. 무심코 털어대는 담뱃재, 불똥이 시민의 안전 사각지대인 것이 분명하다.길거리 흡연자는 특히 어린이에게 위험한 존재다. 흡연자가 담배를 쥔 손의 높이가 아이 얼굴 높이와 같기 때문이다. 흡연 금지구역에서 문제를 제기했다가 되레 험한 꼴을 당하기도 한다.시민기자가 만드는 안전정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