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모래축제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올해 축제 주제는 모래로 만나는 세계여행이다. 전 세계적으로 퍼진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을 떠나기 힘든 시기로 시민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치유 시켜주고자 하는 작가들의 취지이다. 모래조각에는 최지훈 작가와 지대영 작가, 김길만 작가가 참여했다.이번 축제에는 샌드보드,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등 여러가지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다.야외 관람이지만 50인 이상 집합 장소이기 때문에 마스크는 착용하고 관람해야 한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가 3년 만에 벚꽃길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벚꽃 축제와 호수를 개방하지 않았다.정부는 지난 4일부터 코로나19 거리두기를 사적모임 10인, 식당 영업제한을 12시로 완화했다. 벚꽃 축제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호수를 개방해 주말 나들이로 호수가 북적였다.주말인 10일 시민들은 석촌호수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족, 친구, 연인들과 방역수칙을 지키며 벚꽃을 구경했다.날씨가 포근해 반팔차림을 한 사람도 있고 간절기라 겨울옷, 봄옷 등 옷차림이 다양했다. 호수 근처의 식당과 커피숍에도 사람들로 북
경기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 안에 설치된 번지점프대와 호수 가운데 태양광 판넬 설치로 인해 호수에 쌓인 눈과 얼음이 녹아 원형 물결을 이루고 있다.번지점프대 주변에는 한가로이 오리들이 떼를 지어 다니면서 둘레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고 있다.멀리 보이는 한 카페가 코로나19로 인한 모임 제한에도 불구하고 실내를 비롯해 야외 벤치카페에도 사람들이 북적인다.설 연휴 마지막날인 2일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이 2.5㎞의 율동공원 둘레길을 줄지어 걷고 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1일 오전 7시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 조령리 '어깨산' 정상에서 2022년의 첫 해가 떠오르고 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최장 모노레일과 짚라인을 자랑하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와 단풍이 예쁘게 물 든 대봉산 정상에 첫눈이 내렸다. 11일 경남 함양군에 따르면 해발 고도 1228m 높이의 대봉산 정상에 첫눈이 내렸다.대봉산은 원래 단풍으로 유명한데 산 정상에 내린 눈과 능선을 따라 떠다니는 운해의 흰색과 단풍의 붉은색이 서로 조화를 이뤄 그 절경이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이날 대봉산은 영하 2도의 기온에 초속 3.7미터의 바람이 불었으며 적설량은 5㎝를 기록했다.서춘수 함양군수는 "대봉산 능선을 따라 놓인 모노레일 선로에 눈이 쌓여 결빙 등 안전상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클릭하면 기사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최창수 대표이사가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남도 축사와 과수원 등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고 13일 밝혔다.최창수 대표이사는 충남 홍성의 양돈 축사, 서산의 사과 과수원 등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역의 피해를 살펴보았다. 양돈 축사는 가축의 열사 피해가, 사과 과수원은 일소피해가 발생한 곳이다.최 대표는 피해가 발생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하고 농가의 경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 담당자들의 신속한 사고 조사 등을 당부했다.최창수 대표이사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
쿠팡은 29일 부천시와 정전으로 냉장고 사용이 어려운 부천 지역 한 아파트 918세대에 아이스팩 등 냉매제를 긴급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쿠팡은 전력이 복구될 때까지 부천물류센터와 인근 물류센터에서 조달한 12톤 트럭 두대 분량의 냉매제를 매일 교체해 제공할 예정이다. ⓒ 세이프타임즈▶ 세이프타임즈 후원안내 ☞ 1만원으로 '세이프가디언'이 되어 주세요
석가탄신일인 19일 도봉산 천진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허전하다. 맑은 날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방문자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이프타임즈
14일 서울 도봉구청 앞 우리은행 ATM 부스 쓰레기통에 '개똥은 금지'라는 경고문이 붙어있다.경고문은 기존 '음식물쓰레기, 반려동물 배설물,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라는 안내문 위에 덧붙어져 있다.이 ATM 부스는 2평도 안되는 매우 협소한 공간이다. 이 곳에 반려동물 배설물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버린다면 악취는 매우 심해진다.경고문 위에 또 다른 경고문이 붙어져 있는 것으로 봤을 때 반려동물 배설물 무단투기가 특히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 세이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