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협동, 유통‧소비자보호, 농업 분야에서 지역경제 및 과학발전에 기여한 6명의 경제과학대상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표창패는 △벤처기업부문 트위니 천홍석 대표 △과학기술부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희식 책임연구원 △수출부문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 △농업부문 한국새농민 대전시회 윤병석 부회장 △산‧학협동부문 황문영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유통‧소비자보호부문, 태평시장 상인회 이용수 회장 등이 받았다. ⓒ 세이프타임즈
추석을 앞두고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는 산업현장을 방문했다.허 시장은 이날 오후 대덕구 문평동 바이오니아를 방문해 박한오 대표로부터 유전자 기반의 차세대 신약 플랫폼 개발 현황과 바이오산업의 동향을 듣고 노동자들을 격려했다.바이오니아는 1992년 8월 '유전자 기술의 완전한 국산화'를 목표로 한국생명연구원 연구원 창업 1호, 대한민국 바이오벤처 1호로 설립됐다. 분자진단 장비와 키트, 합성유전자 등 연구용 제품을 제조하고 작은간섭 알앤에이(SiRNA) 신약을 개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