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여름철 '침수예방 비상팀' 가동

2018-07-02     강인창 기자
▲ 삼성화재 애니카 출동 직원이 고객에게 차량 침수 위험을 안내하고 있다. ⓒ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장마철을 맞아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침수예방 비상팀'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강변 주차장과 저지대 등 전국 240여곳의 상습 침수지역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위험 차량의 안전지대 견인을 도울 예정이다.

비상팀은 이 기간 집중호우로 긴급 상황이 생기면 삼성화재 보험가입 차량을 고객 동의 아래 관공서와 공조해 안전한 곳으로 옮긴다.

백승욱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애니카서비스팀장은 "다년간의 차량 침수예방 경험과 업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른회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