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흑염소 진액 '세균수' 초과 검출
2025-11-25 김미영 기자
축산물가공업체 '착한흑염소(대표 김성용)'가 제조한 식육추출가공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수가 검출돼 판매가 중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착한염소(경기 안성)가 제조한 '착한 흑염소 진액' 제품이 세균수 기준 초과로 확인돼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2025년 11월 16일 제조한 제품으로 소비기한은 2027년 11월 15일까지며, 100㎖ 개별 포장 30포로 구성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