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사회적가치 페스타서 폐플라스틱 새활용 성과 홍보

2025-08-26     김남겸 기자
▲ 한국동서발전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여했다. ⓒ 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25일부터 2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여해 탄소중립 폐플라스틱 새활용 모델과 사회적 가치 협업 성과를 선보였다.

동서발전은 새활용 연구소와 협력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제작 과정을 소개했다. 발전사가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친환경 가치 확산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페스타에 참여한 발전사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의지를 드러냈다.

회사는 2021년 울주군에 새활용 연구소 1호점을 개소한 뒤 지난해 울산 동구에 2호점을 추가로 열었다.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 새활용 사업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협업 모델을 발전시켜 왔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사회적기업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라며 "탄소중립 달성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