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원, 안전산업 동반 해외진출 본격 추진

2025-08-11     김남겸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2025년 안전산업 해외진출협의체 2차 정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서울시 용산구 서울비즈센터에서 2025년 안전산업 해외진출협의체 2차 정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의체는 민간과 정부의 협력으로 해외 안전산업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경험을 나누고 공동 진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산업 분야 민간기업 27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간담회는 국토부 시설안전, 관리원 기후대응연구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협의체 민간기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제는 개발지원공사의 K-City Network 프로젝트 소개와 협의체 해외사업 추진 현황 공유 등이다.

관리원이 발주한 안전산업 동반 해외진출 사업 발굴 용역의 본격 추진을 알리고 협의체 참여 민간기업의 기술을 시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안전산업 민간기업들이 K-City Network 프로젝트와 같은 대규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