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 '생수통 밸브' 4년간 신고도 하지 않고 수입했다
2025-05-16 김미영 기자
생수 브랜드로 잘 알려진 스파클(Sparkle) 제조사가 생수통 밸브를 4년간 고도 하지 않고 수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충남 천안의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 스파클(대표 전동훈)가 수입신고를 하지 않고 반입·판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회수 조치 명령을 내렸다.
중국에서 제조된 '에코보틀 거치대 + 밸브' 제품의 식품용 기구인 '밸브'가 대상이다.
스파클은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생수통 밸브를 2021년 4월 5일부터 지난 3월 17일까지 6100개를 국내로 반입했다.
수입식품등을 수입해 판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