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충북대 공동연구·인재양성 MOU

2025-05-09     이지원 기자
▲ 한상배 충북대 약학대학장(왼쪽)과 박형준 GC녹십자 오창 공장 본부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GC녹십자

GC녹십자는 충북대와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 연구센터지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혁신 특화연구센터 구축·우수인재 양성·연구성과 확산 등을 통한 지역상생 지속가능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

GC녹십자는 충북대와 MOU를 통해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 분야 공동 연구개발과 약사 등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력 주요내용은 △글로벌 지역혁신 공동연구개발·상호지원 △지역 거점 약학대학 간 네트워크 강화 △약학대학 연구·강의·약사 전문 인력 양성 △지역 기관 협조 체제 구축 등이다.

한상배 충북대 약학대학장은 "충북은 많은 글로벌 제약기업이 입주한 제약바이오 특성화지역"이라며  "인재양성과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은 "공동 연구와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