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연 서울대 치대 교수 '대통령 표창'
2025-04-09 이지원 기자
서울대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유수연 교수가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념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했다.
유 교수는 장애인환자 치과진료 접근성을 개선해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 교수는 중앙센터 전담 치과의사로 재직하며 지역사회 안 최중증장애인의 치과진료를 위해 힘써왔다. 장애인 구강보건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공헌했다.
유수연 교수는 "모든 국민이 구강건강권을 보장받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