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인권존중 조직문화' 조성한다
2025-03-27 김은서 기자
근로복지공단 서울본부가 인권의식 향상과 편견·차별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나섰다.
근로복지공단 서울본부는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인권도서관 견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견학은 △인권도서관 소개·이용 안내 △사서와 같이 하는 인권 이야기 △인권 영화 감상 △도서관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성별, 인종, 연령, 종교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하는 인권 침해 사례를 되짚으며 차이와 차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조남식 본부장은 "활동은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라며 "다양한 인권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인권 감수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