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건설현장 하도급 미지급 특별점검

2025-01-22     김도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 직원들이 설 명절 대비 대금 미지급·임금체불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설 연휴 동안 부산항 내 건설현장에서 발생가능한 하도급 대금 미지급·근로임금 체불 예방을 위한 실태점검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사항에는 △하도급 대금 지급의 적정성 △노동자임금 적기 지급 여부 등이 포함된다.

문제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체불이 확인되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설 명절 동안 노동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노동자들이 최고의 근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