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경기남부본부 미청구 진료비 113억 찾아줬다

2025-01-22     김도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는 '미청구 진료비 찾아주기 서비스'를 통해 113억원의 미청구 진료비를 찾아줬다고 22일 밝혔다.

서비스는 요양기관이 환자 진료 후 진료비를 청구하지 않을 경우 진료비 청구를 안내한다.

지역 병의원·약국 등 1329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5개 의약단체와 협력했다.

김태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장은 "지역 요양기관의 부담 경감과 권익보호를 위해 협력했다"며"새로 구축된 업무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