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항만물류 성과 공유의 장 열린다
2025-01-21 나승엽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제2차년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기술개발 성과워크샵을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역혁신 플랫폼 3대 핵심분야 가운데 스마트 항만물류 분야에서 O2O(Offline to Online) 항만물류 기업지원 샌드박스 구축 과제의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공사는 2차년도 추진사업이 2월에 마무리돼 참여 대학과 기업들의 결과물을 공유해 아이디어 창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워크샵을 준비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이 항만물류사업의 혁신과 스마트화에 앞장서고 지역혁신플랫폼 구축과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