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 'AI 공공행정' 시대 연다
2025-01-20 곽범신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독일의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은 20일 서울에서 'AI 공공행정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AI 공공행정: 한국과 유럽'을 주제로 한국과 유럽의 공공행정 발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슈테판 슈노어 독일 연방 디지털교통부 차관은 기조연설에서 유럽의 AI 공공행정 성공사례를 제시하며 사회·경제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 발표와 토론은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 △정주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레이너 웨슬리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참사관이 참여해 AI 공공행정 활용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석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부원장은 "AI는 공공부문 혁신의 핵심 도구로 필수적"이라며" 단순한 기술도입을 넘어 정책적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