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공공데이터 품질 '3년연속' 최우수

2024-11-29     김은서 기자
 ▲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이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행정안전부가 공공기관의 △데이터베이스 관리·역량 강화 △데이터 오류 최소화 △데이터개방 활성화 등 13개 항목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가스공사는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의 전체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도시가스요금·공급열량 등 양질의 데이터 제공과 설명을 상세화하는 등 데이터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인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최연혜 사장은 "3년 연속 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각고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해 국민 편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