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보건의료 빅테이터' 미래 포럼

2024-11-27     김미영 기자
▲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보건의료빅데이터 미래포럼에서 강중구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aT센터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보건의료 AI 동향과 전망에 대한 토론과 의료분야 비정형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차상균 교수는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 기초연구와 투자의 속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첫 세션에서 이진형 교수는 의료비용증가로 인한 △의료 난제 △인공지능의 역할 △뇌 질환 치료와 인공지능의 활용에 대한 사례 등을 발표했다.

토론으로는 최정필 코어라인소프트 고문, 허종호 국회미래연구원 삶의질데이터센터장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의 토의와 질의응답이 있었다.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진행, 보건의료 전문가와 국민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강중구 원장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빠른 발전에 대해 의료분야의 전망과 비정형데이터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포럼을 통해 AI의 이해를 높이고 아이디어와 지식 공유로 유익한 시간이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