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애향회 걷기대회' 참석

경기 용인애향회가 주관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걷기대회'가 무사히 막을 내렸다. 

이상일 시장은 3일 걷기대회에 참석해 "여러분의 헌신과 지역 사랑이 용인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걷기대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애향회 회원 등 400명이 참가했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애향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명지대역까지 경안천을 따라 걷는 행사와 레크레이션, 사물놀이·초대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힘을 모아 용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애향회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애향회는 2017년 창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장학금 사업 △무료 급식 봉사 △주거환경 개선 활동 △연탄나눔행사 등 지역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