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추석 대비 건설현장 안전·임금체불 점검

2024-09-11     강현택 기자
▲ 이상권 부산항만공사 건설본부장이 야외 노동자에게 명절 격려품을 지급하고 있다. ⓒ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현장 점검에 나선다.

BPA는 10일 이상권 건설본부장 주관으로 안전관리 강화,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건설 현장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이상권 본부장은 관계자들과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와 감천항 일반부두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하도급 대금과 노동자 임금이 적기에 지급되도록 독려하고 상시 야외 노동자 160여명에게 명절 격려품을 지급했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건설 현장의 안전을 챙기고 임금체불이 없도록 점검해 노동자들이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