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10월까지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
2024-08-29 박다영 기자
BMW코리아는 BMW, 미니 순수전기차를 대상으로 27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특별 점검은 전국에 있는 BMW, 미니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고전압 배터리와 냉각 시스템, 고전압 케이블 등의 연결 상태 △충격∙손상 여부 △고전압 셀모듈과 고전압 시스템 등의 절연 저항·고장 코드 발생 유무 등이다.
타이어 상태, 공기압, 냉각수 상태 등 여름철 주행 안전과 관련한 부분도 살핀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이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판매된 모든 BMW, 미니 전기차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