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이응패스·문화도시 추진 위해 총력 다해"

2024-08-06     임수현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최민호 세종시장(국민의힘·세종)은 최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대중교통 혁신을 선도할 이응패스 성공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고 6일 밝혔다.

최 시장은 이응패스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시청 직원부터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 보는 등 초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세종대왕의 묘호를 이름으로 물려받은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한글문화도시 예비 사업 추진을 비롯한 지정 절차 대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모두 힘을 모아 준비한 결과 세종시 방문객이 지난해 6만명에서 올해 8만명대로 증가하는 등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