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K-SK증권 민간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 구축 위해 업무협약
2024-07-31 임수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K)과 SK증권은 블록체인·정보보호 등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과 민관 협력 개방형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SK증권 빌딩에서 갱신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KISA와 SK는 지난 2022년 협약 체결 이후 2년간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투자의향서 체결과 실질적 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범위 확대하고 민간 주도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 갱신을 추진하게 됐다.
갱신 주요 내용으로는 △블록체인·정보보호·전자문서 등 지원 범위 확대 △SK증권의 개방형 혁신이다.
김정희 KISA 본부장은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등 신기술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진출까지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