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혼부부 위한 '장기전세주택2' 경쟁율 60대1 기록
2024-07-25 김선규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출산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장기전세주택2(SHift2)가 평균 5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2는 출산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거주기간 연장과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저출생 대책이다.
지원 유형은 크게 49㎡(무자녀)와 59㎡(유자녀)로 나뉘며 각각 안에서 우선공급 세대와 일반공급 세대로 나뉜다.
유형별로 △49㎡(무자녀) 우선공급이 45세대 모집에 9591명(213.1대1) △49㎡(무자녀) 일반공급은 105세대 모집에 2325명(22.1대1) △59㎡(유자녀) 우선공급은 45세대 모집에 5479명(121.8대1) △59㎡(유자녀) 일반공급은 105세대 모집에 534명(5.1대1)이 신청했다.
공사는 다음달 9일 서류심사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입주자격·소득·자산·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 추가 심사해 오는 10월 7일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