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초능력 팔찌 캠페인' … 6인의 셀럽과 아이들 돕는다

2024-07-18     임수현 기자
▲ 초록우산이 기부에 대한 국민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기 위해 6인의 셀럽과 초능력 팔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초록우산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세상을 바꾸는 초록빛 능력(초능력)의 일환으로 초능력 팔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송해나 △댄서 아이키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 △크리에이터 겸 코미디언 엔조이커플이 참여한다.

초능력 캠페인은 기부에 대한 국민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록우산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초능력 팔찌는 초록색 유리알을 수공예로 제작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초능력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본 캠페인은 정기후원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모아진 후원금은 보호대상아동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아동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황영기 회장은 "많은 분들이 초록우산과 아이들을 돕는 일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