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건설현장 '안전강화' 특별대책회의 개최

2024-07-10     김은채 기자
▲ 민병균 국가철도공단 안전본부장이 9일 철도공단 본사종합상황실에서 특별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9일 종합상황실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1개 시공·감리분야 협력사 임원을 대상으로 특별대책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회의에서 각종 재난상황을 대비하고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강구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는 한편, 협력사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는 등 상생협력을 강화했다.

이성해 이사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대체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해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