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역 안전 증진 위한 '2024 안전보안관 회의' 진행
2024-07-05 박다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1층 참여실에서 2024년 안전보안관 회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안전보안관 운영 방향 △안전보안관 임무, 역할 △안전 무시 관행 신고, 생활 속 위험 요인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안전보안관 위촉식도 진행됐다.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신고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 증진 임무를 수행하고 지역 안전관리 활동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재위촉된 안전보안관은 45명으로 이달부터 2026년 7월까지 활동한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최근 국내외 대형 재난이 잇따라 발생해 사회 전반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보안관 역할이 중요하므로 안전한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