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인증원, 호반호텔앤리조트 '안전한 외식 환경' 만든다

2024-06-13     김미영 기자
▲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오른쪽)과 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대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적용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해썹인증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은 12일 호반호텔앤리조트와 '음식점 위생등급제 적용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은 호반호텔앤리조트 내 모든 음식점에 대해 식품위생법에 따른 위생등급제를 적용함으로써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 준비업소의 맞춤형 기술지원과 지정평가 △홍보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를 위한 협력 △고객사 대상 관련 교육 등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점수에 따라 위생별의 개수로 등급을 지정해 이를 공개·홍보하는 제도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국내 대표 휴양지에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위생등급제의 적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대표는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위생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