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국토교통기술대전서 기술개발 역량 '강화'
2024-05-17 황태흠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임원진들이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에 참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내·외 기술 동향을 파악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국토교통기술대전은 코레일, 건설기술연구원, Innovate UK 등 건설분야 전문성을 가진 국내·외 83개 기업들이 연구개발(R&D)비전을 공유하고 주요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관리원은 박람회를 통해 R&D 핵심 기술을 벤치마킹하고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개발 연구 등 선도적인 R&D 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안전관리원은 현재 차대일련번호 표준화 기술과 운행기록계 개발 등 건설기계 기술 발전에 발맞춰 고도화된 안전관리를 위한 R&D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백성기 원장 직무대행은 "최근 건설현장이 복합화되며 안전이슈가 커지고 있다"며 "건설기계 안전을 위한 다양한 R&D를 통해 건설기계산업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