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 톡] 불필요한 동물시험 "이제 그만"
2024-04-26 민지 기자
국내에서 개발된 피부 부식성 동물대체시험법이 국제표준화를 위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시험지침 작업반 공식사업으로 추진됩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피부 부식성 동물대체시험법은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제36차 OECD 국가시험지침조정자 작업반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는데요.
피부 부식성 동물대체시험법은 사람의 피부조직과 유사하게 세포를 배양해 시험에 활용함으로써 사람과 동물 간 차이에서 오는 독성 결과의 오차를 줄이고 불필요한 동물시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험법이라고 합니다.
이번 시험법 개발을 통해 불필요한 동물시험이 줄어들 것 같아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