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도시관리공단,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2024-02-15     김덕호 기자
▲ 서울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모인 성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불우이웃돕기에 나선다. ⓒ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서울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 지난 8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성북구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부활동은 성북구청과 협업해 2024 희망 온돌 따듯한 겨울나기에 동참하고자 공단 임직원 121명이 1월 월급 내 자투리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진행됐다.

공단 임직원들의 따듯한 온정으로 모인 기부금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서울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근종 성북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에 나선 공단 임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