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2023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진행

2023-11-01     박진서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 재난대책본부 관계자들이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상황보고를 하고 있다. ⓒ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2023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은 재난이 발생할 때 연구현장 중심의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31일에는 재난 주의, 경계 단계 시 필요한 훈련을 진행했고 1일부터는 심각 단계에 따른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 대응조치 훈련이 이어진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한 안전 대응 체계 현황을 점검한다"며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의 개선 방안을 마련해 연구원의 각종 안전 계획에도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