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그날엔코프플러스연질캡슐' 제조정지 3개월

2023-09-13     김미영 기자
▲ 경동제약(대표 류기성)의 의약품 그날엔코프플러스연질캡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업무정지 3개월 행정처분을 받았다. ⓒ 경동제약

최근 경동제약의 의약품 '그날엔코프플러스연질캡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업무정지 3개월 행정처분을 받았다.

13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경동제약(대표 류기성)은 수탁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지 않아 이 같은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날엔코프플러스연질캡슐은 해열·진통제로 감기 증상의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제조업무정지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다.

식약처 관계자는 "경동제약의 수탁자가 해당 품목 제조 때 자사 기준서를 미준수해 이 같은 처분을 내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