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동절기 대비 종합사회복지관 8곳 안전점검

2022-11-16     오선이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동절기 대비 종합사회복지관 안전점검에 나선다. ⓒ 세이프타임즈

충북 청주시는 폭설·한파 등 동절기 자연재해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1월 20일까지 8곳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은 △겨울철 자연재해 대비 상태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 △급식 위생관리 △코로나19 등 시설 내 감염병 관리실태 등이다.

다음달 9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자체점검 진행 후 결과를 시에 보고하면 시가 전체 시설의 15% 이상을 현장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단순 지적사항은 현장조치하고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은 운영자로 하여금 보수토록 할 방침이다.

시는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를 대비해 복지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해 안전과 관련 미흡한 부분은 시정조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 결과에 다른 지적사항들은 지속적으로 후속 관리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