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턴사원들은 '이프랜드' 기반 메타버스 미팅, '미더스'를 통한 영상 회의, 랜선 회식 등 SKT의 온라인 솔루션을 활용했다. ⓒ SKT
▲ SKT 인턴사원들이 '이프랜드' 기반 메타버스 미팅, '미더스'를 통한 영상 회의, 랜선 회식 등 SKT의 온라인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 SKT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SKT의 대학생 인턴들이 언택트 환경 속에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25명의 대학생 인재들과 함께 진행한 근무형 인턴십 'T-WorX'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학생 인턴사원들은 수료식에서 8주 동안 진행된 인턴십을 마무리하고 본인들의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영상 통화 솔루션 '미더스'에 가상공간에서 대화를 나누는 기능을 구현하는 개발 아이디어, '티맵 대중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선 방안, 이동전화의 무선 신호를 측정하는 방식에 대한 조사결과 등 수준 높은 의견과 제안이 이어졌다.

또한 수료식에는 T-WorX를 거쳐 올해 SKT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선배가 참석해, 인턴십을 마치고 캠퍼스로 돌아가는 후배들에게 남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SKT는 T-WorX 인턴사원들의 전공과 직무를 고려해 부서에 배치하고 관련 부서의 사업과 관련된 기획 개발 과제를 수행하도록 했다.

인턴사원들은 '이프랜드' 기반 메타버스 미팅, '미더스'를 통한 영상 회의, 랜선 회식 등 SKT의 온라인 솔루션을 통해 언택트 상황 속에서 주도적으로 본인의 수행 과제를 추진하면서 창의력과 열정을 발휘했다.

신상규 SKT 기업문화센터장은 "대학생 인턴사원들의 개발역량과 열정 등 높은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T WorX 인턴십 과정이 학생들에게는 성장의 계기, SKT에게는 더 젊고 창의적인 기업으로 혁신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보다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 클릭하면 기사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