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카카오톡 상담 채널 ⓒ 카카오톡 캡쳐화면
▲ LG전자 카카오톡 상담 채널. ⓒ 카카오톡 캡쳐화면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LG전자가 고객이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채널을 다양하게 운영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한 달 동안 카카오톡을 포함해 채팅상담을 이용한 고객이 6만2000명에 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고객수는 카카오톡 도입 이전에 LG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채팅상담을 이용했던 고객에 비해 5배 규모로 늘어났다.

LG전자는 카카오톡 채팅상담에서 연령대, 서비스, 구매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 상담을 제시한다.

상담원은 채팅상담을 하면서 고객이 촬영한 제품 사진이나 동영상을 전달받아 제품을 보지 않고도 현상을 파악해 정확한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

고객은 채팅상담 도중에 중단해야 할 경우 연결 가능한 시간을 상담사에게 알려주면 해당 시간에 상담사의 채팅이나 전화연결을 통해 대화를 이어간다.

실제 카카오톡 채팅상담을 받았던 고객들은 "밤에도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는 것 자체에 감사하다", "새벽에도 상담이 돼서 너무 좋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카카오톡에서 LG전자를 검색해 카카오톡 채널에서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유규문 LG전자 CS경영센터장 전무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LG팬덤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클릭하면 기사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