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서울시는 25일 동주민센터 등 복지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민을 도운 사례를 모아 '서울시 적극행정 현장조치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실제 복지 현장에서 마주했던 위기상황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동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의 다양한 노력, 위기가구의 사례별 특성 등 대표 사례 35건의 생생한 내용을 담았다.
주요 사례 유형은 △공공과 민간이 적극 협력해 위기가구를 발굴한 사례 △대상자 특성에 맞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지원한 사례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기준범위를 넘어 지원한 사례 등이 있다.
본 사례집은 서울복지포털 자료실과 서울시 홈페이지 복지분야에서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어 복지 서비스에 대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하영태 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행정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해 현장의 역랑을 강화하고, 촘촘한 그물망 복지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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