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과 숲케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왼쪽부터 세번째)과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왼쪽부터 네번째)이 코로나19 극복지원 숲케어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시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대전시는 18일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지원 숲케어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염병 대응인력과 취약계층의 심신안정·행복증진 위한 숲케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숲케어 산림복지서비스는 산림자원을 이용한 목공예, 반려식물 키우기 등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셀프 스트레칭, 마음 명상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 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대면과 비대면으로 제공되고, 1만여명이 혜택을 볼 예정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시에서 수요를 파악해 진흥원에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관련 사업비는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전액 부담한다.

허태정 시장은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대전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감사 드리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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