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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 도착정보 연계 실시간 혼잡도. ⓒ SK텔레콤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SK텔레콤은 서울교통공사, 티맵모빌리티와 서울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실시간 지하철 칸별 혼잡도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1~8호선, 9호선 일부 등 293개 역을 운영 중으로 서울지하철은 하루 평균 545만 명이 이용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대중교통수단이다.

지하철 칸별 실시간 혼잡도는 서울교통공사의 실시간 열차 위치, SK텔레콤의 T-WiFi 정보, 티맵 모빌리티의 역정보 등 실시간 데이터를 종합해 티맵모빌리티의 'TMAP 대중교통' 앱과 서울교통공사의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제공된다.

실시간 혼잡도 안내 서비스는 이용객이 가장 많은 2호선부터 시작되며 SKT와 서울교통공사는 적용 노선 확대를 논의하고 있다. 2호선 이외의 노선에 대해선 'TMAP 대중교통' 기존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 혼잡도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혼잡도는 'TMAP 대중교통' 앱 초기화면의 지하철 탭에서 이용하려는 역을 클릭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상세화면에선 가장 여유로운 칸 2곳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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