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괴롭힘·성희롱 근절 서약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양환경공단
▲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괴롭힘·성희롱 근절 서약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양환경공단

(세이프타임즈 = 배재범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올바른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성희롱 근절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노사가 참여해 불합리한 업무지시, 비인격적 대우, 사적용무 지시, 성적 수치심 유발 행동 등을 근절할 것을 다짐했다.

공단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괴롭힘 관련법령 및 판단기준, 사례 등을 교육했다고 전했다. 소속기관 대상으로는 8월 중 릴레이 서약 체결과 전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기준 이사장은 "서약은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서약에서 나아가 상호 간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해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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