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LG전자는 서비스 엔지니어의 전문성을 육성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적극 키운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뉴노멀 시대에 맞춰 서비스 엔지니어가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 사내 교육 플랫폼 배움마당을 만들었다.
서비스 엔지니어는 PC는 물론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라이브 방송도 운영해 서비스 엔지니어가 궁금한 내용을 채팅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엔지니어가 다양한 상황에서 적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플랫폼에는 고객감동 우수사례, 고객 커뮤니케이션, 안전문화 등 서비스 엔지니어의 기본 역량을 키워주는 콘텐츠를 비롯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제품에 대한 서비스 기술과 다양한 현장 노하우를 담은 콘텐츠 등이 담겨있다.
유규문 LG전자 CS경영센터장은 "교육 플랫폼이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백과사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노하우와 기술지식이 담긴 양질의 콘텐츠를 축적할 것"이라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역량을 지속 강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