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LG전자
▲ LG전자가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대 수상을 석권했다. ⓒ LG전자

LG전자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다 수상과 2년 연속 최고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15개 제품이 녹색상품에 선정돼 참가 업체 가운데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을 받은 것은 LG전자가 유일하다.

LG전자는 지난해 제정된 '녹색마스터피스상'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 상은 녹색상품 개발 등 친환경 활동에 크게 이바지하는 동시에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받은 기업에게만 주어진다.

LG전자 생활가전은 핵심부품인 모터와 컴프레서에 적용하고 있는 차별화된 인버터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고효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 속도를 변환해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한 만큼만 제품을 작동시키는 인버터 기술은 프리미엄 가전의 성능은 물론 에너지효율도 높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국내 식기세척기 가운데 유일하게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 무선청소기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된 LG 코드제로 A9S 씽큐 등 다양한 제품들이 포함됐다.

그 밖에도 LG오브제컬렉션 냉장고, 휘센 타워 에어컨, 트롬 스타일러 등 다양한 제품이 올해의 녹생상품으로 선정됐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가전명가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고객이 최고 수준의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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